중심단어
Liver neoplasms, therapeutic blockade.
임상소견
우연히 90년 12월에 촬영한 CT상에서 두개의 결절성 종괴를 발견함.
영상소견
58세 여자환자에서 90년 12월에 촬영한 CT영상 (Fig.1, 2)에 간우엽의 중간 (S1 or S5)과 하방 (S6)에 각각 3x4cm, 7x8cm 크기의 저음영을 가진 두개의 결절성 종괴가 나타났다. 두번째 간동맥색전술을 시행하기 전에 촬영한 간동맥조영성 (Fig.3)에서 간우엽의 중간 종괴를 공급하는 혈관이 뚜렷하지 않다. 세번째 간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한 후 촬영한 CT영상 (Fig. 4,5)에서 간우엽의 중간에 있는 종괴는 리피오돌의 섭취 (trapping)가 없고 커지지도 않은 반면에 간우엽 하방에 있는 종괴는 리피오돌이 잘들어가 있으며 크기도 현저히 작아졌다. 92년 3월 추적 CT검사상 (Fig.6) 간우엽 중간에 있던 종괴는 직경이 9cm나 되는 결절성 괴사성 종괴로 커져 있으며, 네번째 간동맥화학색전술 후 92년 7월에 검사한 CT상 (Fig.7) 리피오돌이 잘들어가 치유되고 있는 과정을 볼 수 있다.
Fig. 1,2
Two lower-density nodular masses in the right hepatic lobe.
Fig.3
Celiac angiography: The large one shows lipiodol trapping, another does not.
Fig.4,5
Liver CT scan after 3rd TAE: The upper one has not lipiodol trapping, the lower one has lipiodolization.
Fig.6
Follow-up CT scan: The upper one shows much enlarged tumor with central necrosis.
Fig.7
Follow-up CT scan after 4th TAE: The upper one has lipiodol trapping well.
고찰
간우엽 중간 (S1 or S5)에 크기가 3x4cm 되는 결절성 간암의 경우 리피오돌 섭취가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첫째, 종괴가 간우엽에 있다하더라도 좌간동맥으로 부터 혈류공급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간동맥화학색전술을 우간동맥에서만 시행할 경우 간우엽 중간에 있는 종괴에는 리피오돌이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 원발성간암이 재생성결절 (Regenerating nodule)에서 선종양과형성증 (adenomatous hyperplasia)을 거쳐 신생혈관이 생겨 간암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이 경우는 아마도 신생혈관이 형성되기 전이라서 리피오돌이 섭취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문헌
1. 신현준, 김장민, 차인호, 정규병, 서원혁. 원발성간암의 측부순황동맥: 혈관조영사진상 분류. 대한방사선의학회지 1991;27(6):807-812.
2. 김지혜, 한준구, 정진욱, 박재형, 한만청. 측부혈관을 통한 간세포암의 화학색전술. 대한방사선의학회지 1993;29(6):1220-1228.
3. Choi BI, Takayasu K, Man MC. Small hepatocellular carcinomas and associated nodular lesions of the liver: pathology, pathogenesis, and imaging findings. AJR 1993;160:1177-1187
편집자주
Tumor feeding vessel의 origin이 normal variation 으로 인해 적절히 selection되지 않았을 때에는 반드시 tumor feeding artery가 origin할 가능성 부위의 angiogram을 확인해야 함.
본 예에서는 Left gastric artery에서 origin한 left hepatic artery가 커져 있어 이 vessel이 tumor vessel일 가능성이 높으며 lipiodol이 uptake 안되었던 이유는 이 vessel안으로 lipiodol이 infusion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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